• 봄에 부는 새로운 바람

      날짜: 2019. 03. 30  글쓴이 : 엄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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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저기 푸릇푸릇 봄 내음이 스며온다에덴에 불던 바람도 이랬을까자연의 운행은 어김없다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넣는 시즌이 왔다메릴랜드의 초목을 통과할 때면 만개한 숲의 기운을 상상하곤 한다이제 겨울은 간 것일까계절의 변화 한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하나님감사합니다바람을 불어주시고 변화를 주시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우리 인생에게 주님의 길을 보여 주소서.

           그렇게주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방문하러 나가려 할 때면 어김없이 주님은 말을 걸어오신다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단한 싸움을 하는 우리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의 바람이다에덴에서 거닐던 그 바람 말이다나도 만물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 바람을 따라가고 싶다생기를 불어주세요호흡을 넣어주세요.

           확실히 바람이 불고 있다암과 힘겨운 씨름을 하는 사람들갑작스러운 병원 호출에 당황해 하는 모습들결혼하고 신혼의 단꿈을 노래하는 커플들새생명의 경이 앞에서 신분변화를 겪고 있는 청년부부들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세례를 받겠다고 순종하는 한 자매의 헌신기나긴 역경을 견디고 주님의 품에 안기신 권사님의 주님 사랑 고백직장을 놓고 기도하는 형제들새벽을 가르며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주님은 삶의 군상에 영혼의 봄 기운을 불어넣고 계신다.

           봄기운 가득한 겨울 끝자락에 하나님은 비밀스럽게 주님의 새로운 생기의 바람을 부신다주님에덴의 바람을 이 봄에메릴랜드에빌립보 교회에그리고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불어주세요성령의 새 바람을 타고 완연한 봄의 계절로 들어가게 하소서이 땅의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과 사랑의 입맞춤과 영과 영이 맞닿은 영원한 호흡을 우리에게 넣어주세요주님의 사랑의 호흡을 우리에게 불어 주소서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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