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날짜: 2019. 01. 05  글쓴이 : 박동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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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근본적인 새로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 완전히 새로와 졌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삶’은 성공, , 위안, 적당한 정도의 하나님과 종교에 대한 갈망 (남부끄럽지 않을 정도,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서 개인의 야망과 삶의 방식을 침범하지는 않을 정도의 갈망), 그리고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우리의 삶을 “다스립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이전”의 삶에서는 자기의 의지와 욕망이 사람들을 다스립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다스린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선포합니다 (고린도후서 5:14). 제가 생각하기에 흥미로운 것은 그가 다음 구절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언급하면서도,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먼저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그 순서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보다 앞섭니다. 요한일서 4:19은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의 자기 희생적 죽음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최우선적으로 다스려집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자기 중심적인 삶의 죄와 속박에서 자유롭게 합니다.

         

           둘째는 우리가 하나님, 다른 사람들, 그리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16절은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삶은 새로운 시선의 삶입니다. 모든 사람을 다르게 봅니다. 하나님을 다르게 봅니다. 다른 사람들을 다르게 봅니다. 우리 자신을 다르게 봅니다. 이전의 삶은 모든 사람을 -심지어 하나님을- 우리들의 자기 중심적 삶을 어떻게 섬겨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바라보았습니다. 새로운 삶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된 존재로 여깁니다. 그들의 과거, 현재가 어떠하든지,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던지, 우리에게는 그들을 최고의 가치, 존경과 사랑의 가치가 있는 존재로 여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치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경험하는 것을 통해서 찾아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최고의 가치를 가진 존재로 여겨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되돌려받는 사랑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을 통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의 가치의 실재를 볼 수 있도록 우리의 시선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2019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이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초대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스려지는 모든 결정, 목표,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보는 삶의 방식입니다. 2019년 한해에 우리가 이 초대에 대해서  “네”라고 매일 대답하는 빌립보 식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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