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계절에...

      날짜: 2018. 11. 17  글쓴이 : 송제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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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107 : 1)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결실의 계절, 감사의 계절에,

          나무들은 힘을 다해 풍성한 열매를 맺느라 애쓰다 빨갛게 멍이 들고,

          누렇게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 에녹회원들 같이 보입니다.

          “한 그루의 늙은 나무도 고목 소리를 들으려면, 속은 으레히 썩고,

           지들은 부러지고, 굽은 등걸에 맞은 자국들도 남아 있어야“라는

          어느 시인의 “고목소리 들으려면”이란 시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30대엔 모든 것에 으뜸이 되고파 피터지게 경쟁하다 단풍잎처럼 빨갛게 멍이 들고

           40대엔 많이 벌려고 돈을 쫓아 사람처럼 돈하며 살아가지만

           50대엔 많이 배웠건 배웠건, 들은풍월로 지식의 평준화 일어나기 시작하고

           60대엔 생겼던 생겼던, 예뻤던 예뻤던 미모의 평준화 시작되며

           70대엔 재산이 많으면 어떻고 적으면 어떤 재산의 평준화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80대엔 건강한 사람이건 아니건, 오십 건강의 평준화 이루어지며

           90대엔 집에 있던, 밖에 있던, 산에 있던 생사의 평준화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에녹회원들은 이제 모든 것들이 평준화되어 가는 시점을 살아가면서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미치기도 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적게 아는 자의 감사에 미치기도 하며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비슷하게 됨으로

           우리 인생이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친절하고 겸손하고 서로 사랑해야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얼마나 헛된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누릴 있는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는 것을

           감사의 계절에 우리 빌립보의 모든 성도들에게 감히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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